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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분석/UCL

UCL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망 PSG 맨시티 프리뷰

[UCL 2라운드 파리 생제르망 PSG 맨시티 프리뷰]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으로 중계 예정

 

[현재 전적]

파리는 최근 6경기 5승 1무로 순항 중이며 지난 주말 리그 1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선 

2-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라운드가 진행된 상황에서 

클럽 브뤼헤와 1:1로 비기며 승점 1점으로 조 2위에  올라있다.

 



맨시티 역시 최근 6경기 5승 1 무를 기록 중이며 9월 25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1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6-3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으로 조 1위에 올라있다

 

 



[팀 소식]

파리의 핵심 미드필더 디 마리아가 출장정지 처분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리오넬 메시는 리옹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출장이 불투명하다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는 여전히 출전이 어려우며 

수비수 레뱅 퀴르자와 후안 베르나트, 콜린 다그바는 부상에서 회복하여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수비수 올렉산드로 진첸코와 미드필더 일카이 권도안은 부상에서 회복되었으나

경기 출전 여부는 미지수이다.


[상대전적]

PSG와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 대항전에서 5번 맞대결을 펼쳤으며
맨시티가 3승 2 무로 앞서있다. 

 



[경기 분석]

과르디올라와 메시의 만남으로 기대가 되는 매치업이다.
파리는  리그에서 전승을 기록 중이며 매경기 멀티 득점을 기록하는 등 가공할만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에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약간의 기복도 존재한다 1차전에선 약체 브루게와도 비겼다. 

미드필더 베라티의 부재로 빌드업이 애를 먹다 보니
공격이 답답하다. 화려한 1선 공격진을 보유하고도 제대로 써먹질 못하고 있다.
베라티는 맨시티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맨시티의 강력한 중원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지만 워커, 라포르테, 디아스, 칸셀루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은 견고하다. 게다가 케빈 데브라위너도 첼시전에 복귀하며 컨디션 회복에 성공했다.

비록 마무리를 지을 최전방 자원이 마땅치 않지만 2선 자원들이 꾸준히 득점을 하고 있다.
심지어 상대전적도 맨시티가 압도적이다. 
전력은 파리가 근소하게 우위에 있어보이지만 중원을 장악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맨시티에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리의 수비라인 역시 견고하기에 무승부 가능성도 매우 큰 매치업이다.